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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종료' 식스센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최고 6.1%

등록 2020.10.30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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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예능물 '식스센스'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예능물 '식스센스'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식스센스' 시즌1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료, 시즌2를 기대케 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예능물 '식스센스' 8회는 유료방송 가입 가구 기준 수도권 평균 4.3%, 최고 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덟 번째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식당들을 방문했다.

매번 방송을 챙겨봤고, 더 몰입하기 위해 출연을 자처했다는 차태현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멤버들과 함께 유재석 놀리기에 동참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게스트 최초로 서로를 귀여워하는 멤버들을 지긋이 바라보다 "그게 왜 귀엽지?"라고 의문을 드러내 유재석을 환호하게 만들기도 했다.

금감을 갖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와 제작진의 역대급 준비성은 마지막까지 소름을 유발했다.

유리 바닥 아래로 수족관이 보이는 첫 번째 식당을 시작으로 기찻길 옆에 위치한 두 번째 식당,  롤러코스터처럼 구불구불한 레일을 타고 햄버거가 테이블로 내려오는 세 번째 식당 모두 멤버들과 차태현의 육감을 끊임없이 현혹시켰다. 

최종 결과로는 롤러코스터 햄버거 식당이 가짜로 밝혀졌다. 가짜 식당을 위해 무려 40일 간 전문가의 설계 아래 레일을 설치하고 미리 고기를 구워 냄새를 만드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인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마지막까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주간 멤버들의 찐남매 같은 완벽한 케미로 웃음을, 진짜 속에 숨겨진 가짜로 특별한 볼거리와 소름을 선사한 '식스센스'는 8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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