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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대량매도에 2.5% 하락…2260선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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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5:57:13
코스피, 3개월여 만에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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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5% 하락했다. 지수는 2260선으로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26.67)보다 59.52포인트(2.56%) 내린 2267.15에 마감했다. 지수는 0.31% 내린 2319.56에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크게 늘리며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3일(2251.04)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25일(2278.79)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414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84억원, 458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개인 순매수는 지난 8월31일(1조5696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하락했다. 운수장비(-3.56%), 화학(-3.41%), 통신업(-3.28%), 운수창고(-3.11%), 의약품(-2.9%), 의료정밀(-2.72%), 제조업(-2.63%)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SDI(2.43%)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58%) 내린 5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2%), 네이버(-2.85%), 삼성바이오로직스(-2.15%), LG화학(-6.14%), 현대차(-3.24%), 셀트리온(-4.74%), 카카오(-3.79%)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3.93)보다 21.28포인트(2.61%) 내린 792.65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낙폭을 크게 키우며 8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070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9억원, 101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카카오게임즈(1.23%)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5.04%), 씨젠(-0.94%), 에이치엘비(-3.56%), 알테오젠(-5.72%), 셀트리온제약(-4.56%), CJ ENM(-3.87%), 제넥신(-6.40%), 휴젤(-0.62%), 펄어비스(-4.02%) 등이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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