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美사령관 "한미동맹, 코로나 이겨낼 만큼 강력"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초청해 험프리스서 간담회
[서울=뉴시스] 주한미군 및 유엔군사령부는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몇 분을 험프리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또한 의원들은 기지를 둘러보고 각 사령부 소속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사진/주한미군사령부 제공) [email protected]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들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의 만남으로 우리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침략 억제 및 대한민국을 방어할 준비가 됐다"며 "필요하다면 우리에게 대항할 적을 물리칠 것임을 국회와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한미동맹 및 한반도에서 평화, 안보 및 안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전했다.
이날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의원들은 함께 기지를 둘러보고, 각 사령부 소속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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