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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아웃렛서도…"거스름돈 계좌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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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6 06:00:00
한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유통사업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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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거스름돈을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가 편의점에 이어 백화점, 아웃렛에서도 개시된다.

한국은행은 26일 전국 현대백화점 15곳과 현대아웃렛 7곳에서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웃렛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한은은 한국미니스톱 2570개점에서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연말까지 이마트24 5000개 점포에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가맹점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물건을 계산한 뒤 남은 돈을 이용자의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현금카드의 QR코드와 바코드, 실물현금카드를 매장 단말기에 인식하면 계좌로 잔돈이 입금된다. 은행간 업무 처리를 위한 현금카드 공동망 운영은 금융결제원이 담당한다.한은은 "현금을 사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통사업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농협, SC, 우리, 신한, 수협, 전북, 대구, 경남, 부산, 제주, 광주은행, 농·수협 등 13개 기관에서 발급한 현금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내 하나, 기업, 국민, 산업은행 현금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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