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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3개大, 충청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맞손

등록 2020.11.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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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충북도립대·충북보건과학대와 거점센터 운영에 협력

【서울=뉴시스】한국고용정보원 CI.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한국고용정보원 CI.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충청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충청권 3개 전문대학교가 힘을 모은다.

고용정보원은 26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에서 충북도립대학교·충북보건과학대학교·충청대학교와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는 충청권 3개 전문대학이 추진하는 기관으로, 산업 현장에 대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고용정보원과 3개 대학은 평생직업교육과 관련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 수요조사와 자문 ▲거점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고용정보원은 다년간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쌓은 평생직업교육 관련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용정보원의 직업 연구와 구직자 진로·경력 개발 지원을 통해 쌓은 역량을 지역 사회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충청도민에게 내실 있는 평생학습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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