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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사계절 담긴 시화전…내년 2월까지 태권도원서

등록 2020.12.04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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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예술인들이 사계절의 각기 다른 모습을 표현한 시와 그림을 소개한다.

무주군은 태권도원의 태권도박물관에서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회장 이명희) 소속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완성한 시와 그림을 내년 2월까지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아름다운 무주의 사계절을 문학적 감수성으로 진솔하게 담은 그림과 창작시가 소개된다. 이를 위해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소속 회원 22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무주의 멋과 계절의 풍경, 꽃 등을 풍부한 감수성으로 담아냈다. 시화전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면, 시화전과 함께 무주 사진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사진작품도 전시된다.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이명희 회장은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이 자리한 박물관에서 회원들의 진솔하고 감명있게 소개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돼 더 없이 보람있다"고 소개했다.

태권도박물관 김정연 주임은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소속 회원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한지로 작품을 만들고 족자형 전시대에 표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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