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육군 부대서 코로나 확진자 추가…격리 중 증상 발현
군 내 코로나19 환자 176명, 8000여명 격리 중
[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86명 늘어난 3만943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연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이다. 이 인원은 부대 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격리 생활을 하다 증상이 발현됐다.
이 밖에 군 내에서 치료 중이던 24명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6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32명, 완치자는 256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649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6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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