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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 본회의장서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열독

등록 2020.12.09 18:44:36수정 2020.12.09 1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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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오른 본회의서 '검찰개혁' 강조 의도로 풀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며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며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이 상정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꺼내 읽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책은 검사 출신인 이연주 변호사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을 고발한 책이다. 이 변호사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오고 있다.

추 장관이 다수 언론의 관심 속에서 이 책을 꺼내든 것은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동안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책을 읽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동안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책을 읽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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