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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태학자 최재천 초청 온라인 북콘서트

등록 2020.12.10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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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동네 인문학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0.1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동네 인문학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0.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일 오후 3시 강남문화재단 논현2문화센터에서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동네 인문학 북콘서트'를 온택트(Ontact)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코로나 사피엔스와 생태적 전환'이다. 최재천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자연과 인간관계의 재정립, 인류의 방향을 두고 주민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 교수는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했으며 '코로나 사피엔스' 공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통섭적 인생의 권유' 등이 있다.

강연 후에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두고 강남구립논현도서관장과의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 전후로 퓨전국악, 클래식 연주 등이 실시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현도서관(02-3443-7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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