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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총 8명 확진…타 병원으로 전파도

등록 2020.12.11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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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양대병원 종사자 1명→타지역 병원 종사자 4명 추가확진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89명으로 집계된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1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89명으로 집계된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명 발생했다.

11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4일 한양대학교병원의 종사자 1명(성동구 244번)이 확진 판정된 후 타지역에 거주하는 이 병원 종사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 소재 병원 종사자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한양대병원 종사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에 현재까지 한양대학교병원과 관련해 총 8명(10일 0시 기준)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성동구는 "해당 병원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접촉자는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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