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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 재능기부 따뜻한 이웃사랑

등록 2020.12.23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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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내  만능수리공 봉사단이 교동에 있는 홀몸 노인가구 김모씨 외 1가구를 방문해 화재위험을 대비한 차단기와 LED 전등교체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을 위한 차단기 교체작업에는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만능수리공 봉사단과 교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공단은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해 준 도움이 필요한 청각장애 및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 된 가스·전기 등 생활밀접 시설물 안전점검과 교체를 통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했다.

 교동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선뜻 방문이 어려웠을 텐데 한걸음에 달려와서 집안을 손봐줘서 추운 날씨에 겨울철 대비를 톡톡히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만능수리공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냈으면 한다. 공단에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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