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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메리 바라 GM 회장 "얼티엄으로 전동화 주도"…1회충전 724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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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3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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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리 바라 GM 회장은 12일(미국 현지시간) "GM의 미래 비전은 충돌(Zero Crash), 배기가스(Zero Emission), 혼잡 제로(Zero Congestion)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GM은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통해 전동화를 이끌고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라 회장은 CES 기조연설에서 "저희의 비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기술의 진보로부터 시작하고, GM에는 얼티엄 플랫폼이 있다"며 얼티움 기반의 전기차 4종을 공개했다. GM은 얼티엄 플랫폼의 모듈화를 통해 쉐보레, 뷰익, GMC 및 캐딜락 브랜드에 짦은 시간 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라 회장은 아울러 "지금까지 가솔린과 디젤 차량에 의존했던 전 세계가 완전 전동화의 미래로 전환되기 시작할 것이며, 변화를 GM이 이끌고자 한다"며 "모든 이가 전기차를 이용하게 만들도록 쉐보레, GMC, 캐딜락, 뷰익의 전기차 출시와 경험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해온 얼티엄 배터리 기술도 소개했다.

메이 카이 GM 기술 연구 매니저는 "얼티엄 플랫폼은 획기적인 배터리 아키텍처로 매우 유연한 전기-동력 시스템과 전체 차세대 전기 자동차 범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일반적인 고에너지 배터리 셀의 조합"이라며 "여러종의 차량 설계에 대한 충분한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된 업계 내 최고 수준의 대형 포맷의 셀이 될 것이며, LG 화학과의 합작 투자로 이러한 셀을 직접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전지는 기존의 전기 배터리 셀보다 60% 더 많은 에너지 용량을 생성하고, 셀 간 공간을 줄이고 더 작은 공간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위해 모듈에 보다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는 평평한 직사각형 파우치 설계를 사용한다"며 "모듈 내 셀의 수직 적층 기능을 통해 트럭, SUV 및 대형 크로스오버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배터리 모듈 자체는 최첨단으로 현재 배터리보다 90% 적은 배선을 사용해 셀간에 통신해, 평방 인치당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의 양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혁신의 최종 결과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마일(724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하는 배터리로, 현재 전기 배터리보다 거의 40% 적은 비용과 25% 더 적은 무게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며 "저희는 이러한 모든 혁신을 얼티엄 드라이브라는 매우 유연한 추진 시스템과 결합해 5개의 교체 가능한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해 단일 시스템에서 전륜, 후륜 구동 또는 사륜 구동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이 매니저는 "저희는 이미 코발트와 니켈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줄이는 차세대 고에너지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배터리에 비해 비용을 60%까지 절감해 나갈 것"이라며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가 얼티엄 배터리 셀에 두 배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해 한 번 충전으로 500-600마일(약 805~86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이 매니저는 특히 "GM은 전기차에 거의 완전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최초의 자동차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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