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전세계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출시
엔비디아 지포스 RTX, 풀HD IPS 디스플레이 등 향상된 성능·디자인 보유
[서울=뉴시스] 리전 슬림 7i (제공=한국레노버)
리전 슬림 7i는 1.86kg에 불과한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돼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돼 성능이 개선됐다.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사무 업무, 온라인 스트리밍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Max-Q) 디자인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가 탑재돼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전 슬림 7i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을 탑재해 뛰어난 밝기와 명암비로 수준 높은 색감을 구현한다.
배터리는 71WHr 크기의 대용량으로, 래피드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 기능을 탑재해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업데이트된 열 센서 어레이가 내장된 리전 콜드프론드 2.0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과 발열이 적으며, 키보드 상판의 공기 흡입 시스템이 커져 외부 공기 흡입량이 이전 제품 대비 31% 향상된 열 관리 성능을 갖췄다.
[서울=뉴시스] 리전 슬림 7i (제공=한국레노버)
인텔 와이파이 6, 썬더볼트 3 포트와 블루투스 5.1로 언제 어디에서나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네트워크 연결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최상의 휴대용 노트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리전 부스트스테이션 eGPU(Legion BoostStation eGPU)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저장 장치를 확장해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리전 슬림 7i는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무겁고 투박하다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줄 제품”이라며 “고성능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리전 슬림 7i를 통해 레노버의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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