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공사장서 크레인 추락 사고…1명 숨지고 2명 경상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밀리면서 60대 작업자가 밑으로 떨어져 숨지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A(66)씨가 약 12m 밑으로 떨어져 숨졌다.
다른 근로자 2명은 각각 머리와 가슴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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