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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올 1분기부터 완만한 경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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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09:08:01  |  수정 2021-01-14 10:12:16
한국공인회계사, 'CPA BSI Vol.8'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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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공인회계사들은 올해 1분기부터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4일 'CPA BSI(공인회계사 경기실사지수) Vol.8'을 발간하고 올해 1분기 전망 BSI가 8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올 1분기에 경기가 완전히 개선되지 않겠지만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별로는 제약·바이오, 전자, 정보통신 산업이 계속 호전될 것으로 본 반면 건설, 섬유·의류, 유통 산업은 지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와 기계 산업은 수출과 투자의 회복세에 따라 올해부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75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하회하므로 전반적으로 경기가 부진함을 의미한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는 4분기 현황 BSI에 제한적으로 반영됐다.

코로나19의 충격이 발생한 지난해 2분기 30을 최저점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 악화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CPA BSI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CPA BSI 조사 결과와 경제와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룬 기고문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이달 말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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