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박물관, '온라인 관람객' 위해서도 힘써달라"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신축년 소띠 기념 특별전-우리 곁에 있소’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1.02.14. [email protected]
황 장관은 14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설 연휴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대학로에 이어 박물관도 찾은 황 장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축년 소띠 기념 특별전-우리 곁에 있소'를 살펴보고, 관람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전시관에서 관람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시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면서도 친절한 대응을 청했다.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신축년 소띠 기념 특별전-우리 곁에 있소’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1.02.14. [email protected]
아울러 "코로나19 위기가 문화계 전반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식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방역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문화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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