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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간이역' 임지연에 간식 선물..."소속사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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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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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현주의 간이역' 6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정재가 자신이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사의 소속 배우 임지연을 위해 간식을 보냈다.

6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간이역)에는 유해진, 김상호가 게스트로 '화본역'을 찾았다. 이날 손현주는 화본역에 직접 만든 벤치를 선물한 유해진과 김상호에게 막걸리를 선물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추억 여행을 떠났다. 옛 거리를 그대로 복원한 공간도 있었다. 손현주는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 동네 것들을 기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상호는 "우리 고향 분들이 이렇다. 대단하신 분들이다"며 뿌듯해 했다.

유해진, 김상호는 나무로 벤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해진은 "큰 실수를 할 뻔했다. 망치가 필요하겠어 안 필요하겠어"라며 조수인 김상호를 바라봤다. 손현주는 두 사람을 보며 계속 참견했고, 참다 못한 유해진이 "아저씨 저리 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이들이 만든 벤치가 완성됐고, 손현주는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국수와 막걸리를 대접했다.

고된 노동 후 막걸리 한 잔을 마신 유해진은 "진짜 색다르다"며 신기해했고, 김상호 역시 "안 달고 목 넘김이 기가 막힌다"고 감탄했다.

손현주는 "대한민국에 간이역이 257개가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상호는 "그럼 형은 257회만 하고 끝이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진짜 오랜만에 (무궁화 열차를) 탔다. 느리게 가니까 많은 게 보이더라"라고 말했고, 김상호는 "KTX 타면 속도가 느껴지는데 얘는 천천히 간다"며 유해진 의견에 공감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임지연, 김준현과 만났다. 가게를 봐주러 외출했던 김준현, 임지연은 금세 만들어진 벤치를 보고 감탄했다. 김준현은 "거의 파는 거다"라며 "얼마냐. 사장님 이케아 일하셨던 분 아니냐"라고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임지연 매니저가 방문해 "이정재 배우께서 프로그램 응원하고, 임지연 배우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다"며 음식을 전달했다. 임지연은 "소속사 사장님이다"며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했다. 임지연은 "커피랑 꽈배기랑 이것저것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정재는 "아이고 안 추워?"라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유해진이 "뭘 이런 걸 보냈냐"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막걸리 한잔해야 하는데"라며 반가워했다. 이정재는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김상호, 손현주와도 인사를 나눴다. 이정재는 김준현에게 "팬이다. 진짜 찐팬이다"고 팬심을 전했고, 김준현은 "그럼 '간이역'에 한 번 출연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와 전화를 끊고 대화를 나누던 김준현은 지나가는 화물 열차를 보고 "밤에 화물 열차가 지나가는 걸 구경했는데 기관사 님이 진짜 고독해 보이더라. 이 밤에 서울까지 혼자 큰 화물을 뒤에 달고 가시는 거다"라고 지난 밤을 떠올렸다.

화본역 마지막 날을 맞은 임지연은 '앙버터떡'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드리자고 제안했다. 버터와 팥 앙금을 넣은 떡을 만든 임지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머님, 아버님들이랑 대화도 많이 나눈 것 같다"며 정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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