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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전 9시 NSC 상임위 긴급 소집"…北 발사체 대응 논의

등록 2021.03.25 08: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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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됐던 정례 상임위 6시간 여 앞당겨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동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동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 메시지 공지를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3시 서 실장 주재의 NSC 정례 상임위가 예정돼 있지만 6시간 여 앞당겨 소집했다. 북한의 군사 행동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서두르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NHK, 로이터 등 외신들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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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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