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군·창원한마음병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업무 협약

등록 2021.04.16 14:0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상생발전 도모 및 지역발전 이바지 합의

한정우 군수와 하충식(오른쪽) 이사장이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정우 군수와 하충식(오른쪽) 이사장이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6일 한양대학교 창원 한마음병원과 군민을 위한 진료 혜택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 한양대학교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군과 한마음병원은 ▲군민을 위한 진료와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의료취약자의 진료비 감면 혜택 ▲분만취약지역의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등 연계부대시설 이용 혜택 제공과 같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과 한마음병원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군민들의 의료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중앙역 부근으로 병원을 이전 개원해 첨단 다빈치 로봇수술실과 하이브리드 심뇌혈관수술실, 최대 14명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압산소치료실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분만과 부인과 질환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