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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요양원 3명 추가확진…누적 29명

등록 2021.05.04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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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요양원 3명 추가확진…누적 29명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서 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지족동의 요양원 관련 등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요양원 입소자 3명(1783~1785번)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입소자 28명 등 29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와 관련돼 있거나 감염경로가 미궁인 사례도 계속됐다.

동구 거주 60대인 1773번은 시내버스 기사로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밀접접촉자 4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동구 30대 1774번과 초등생인 1775번은 1759번(대덕구 60대)의 며느리와 손자다. 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 27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유성구에 사는 40대와 70대인 1779번과 1780번은 1769번과 관련돼 있고, 중구의 70대 1780번은 1772번, 서구의 중학생인 1782번은 1776·1777번의 자녀이다.

이밖에 중구에 사는 60대인 1771·1772번, 서구거주 40대 부부와 60대인 1776~1778번, 서구 거주 20대 1786번 등 6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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