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T, '디지털-X 서밋' 개최…기업 디지털 전략 제시

등록 2021.06.08 15:53: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6일 온라인 개최…KT, DX 전략 및 사례 소개

KT, '디지털-X 서밋' 개최…기업 디지털 전략 제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B2B 고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Digital-X Summit 2021’을 오는 16일 개최한다.

KT의 B2B 브랜드 ‘KT Enterprise’를 론칭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KT의 DX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택센터 DX’ 세션에서는 AICC(AI컨택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KT의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의 진행으로 KTCS 컨택센터 솔루션본부장 김재경 전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안충근 센터장, 제네시스 코리아 진재형 대표가 ‘AI기술을 만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DX’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토론을 이어간다.

‘통신 DX’ 세선에서는 KT가 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의 발표와 함께 콜체크인, AI 돌봄 서비스 등 실제 통신 DX 서비스를 도입한 고양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또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서비스의 현황과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의 진행으로 교통분야 전문가인 한국도로공사 남궁성 실장,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단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이 참여한다.

아울러 최근 산업계 주요 이슈인 중대재해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KT 공간/영상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가 AI를 활용한 6대 재해예방 Safety DX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KT Enterprise 홈페이지에서 현재 사전등록 진행 중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