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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협회 "민관협력 항공안전협의체 구성해야"

등록 2021.06.29 17: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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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벌 문화가 우선시 되는 공정문화 기반 소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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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한국민간항공 조종사협회는 민·관의 상호 협력과 소통 기반으로 하는 항공 안전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민간항공 조종사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ICAO APAC ATM Safety Assesmwnt Work shop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항공 선진국으로 알려진 ICAO Part 1, 2국가에 해당하는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은 실질적 항공 안전 문화 모델을 토대로 향상된 항공 안전 위험평가체계를 갖춰 운항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 측은 "항공업계는 지속되는 조종사들의 휴직으로 항공 안전에 상당히 취약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항공사는 각 회사별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항공 당국의 관리·감독 활동에는 보다 개선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공당국과 유관기관 그리고 협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위축된 항공산업 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운항 감소를 고려해 준사고 및 안전장애 등에 대해서는 항공선진국들의 운항안전정책인 5대과실(약물, 고의 등) 제외 비처벌 문화 도입 등을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김규왕 회장은(대한항공 B777기장) “대한민국의 항공문화가 항공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도록, 이를 위해 ALPA-K가 앞장서서 한국의 항공문화를 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선진 항공문화 벤치마킹과 항공당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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