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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문하자 인파 몰려…가게 주인 '방역수칙 위반' 경찰 신고

등록 2021.07.06 2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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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대전 유성구 한 호프집에서 '문재인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멀어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주제로 열린 만민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7.06. myjs@newsis.com

[대전=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대전 유성구 한 호프집에서 '문재인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멀어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주제로 열린 만민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7.06.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녀간 행사장에 인파가 몰려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다녀간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호프집 주인은 참석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며 행사 주최 측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윤 전 총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카이스트를 방문해 원자력공학 전공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윤 전 총장은 지역 기자들을 만나기 전 인근 호프집에서 열린 토론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 과정에서 지지자 등 갑자기 사람들이 몰렸고 가게 주인은 주최 측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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