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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15일 개최

등록 2021.07.09 1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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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새만금방조제 일원서 3종목 열려

9개국 요트 30여척, 300여명 선수단 참가

부안군,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15일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한다.

9개국 요트 30여척과 300여명의 선수단이 3종목(OCR, OPEN, J24)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들이며, 대회를 위해 최근에 입국한 선수들은 이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친 상태이다.

대회주최 측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만 참가 신청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여 일반 관람객의 관람이 일부 제한된다.

관람객들은 격포항 방파제에서 관람이 가능하지만, 요트정박장에는 출입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개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로 다행"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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