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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 히츠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공동연구

등록 2021.07.1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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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 히츠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공동연구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은 계열사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기반 신약개발 회사 히츠와 차세대 면역치료제 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펩티도미메틱스(모방 펩타이드)가 적용된 물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노바셀은 히츠의 AI 기술을 적용한 염증해소 기전의 3세대 PEPTIROID(PEPTIde Resolving Overload of Inflammatory·Immune Diseases) 후보물질을 연구에 적용한다. 노바셀은 2세대 PEPTIROID 후보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PEPTIROID_AD)는 지난 1월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고 국내 1상을 진행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PEPTIROID_DED)는 작년 8월 휴온스에 기술이전해 안질환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노바셀 이태훈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업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인 노바셀은 지난해 Pre-IPO 투자를 유치하고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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