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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ICT 활용 노지스마트농업 '속도'

등록 2021.08.15 0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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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2억원 들여 불정면 탑촌·앵천·추산리 53㏊ 조성
핵심사업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 내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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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괴산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종합계획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노지스마트농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농업과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인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 생산성, 영농 편의성을 높여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앵천·추산리 일대 53㏊(생산단지 51.2㏊, 유통단지 1.8㏊), 184필지에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한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주요 내용은 스마트 기반 조성, 자동화 장비·기계 지원, 기존시설 스마트화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핵심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불정면 탑촌리 일대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농기계센터 등 3886.6㎡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1555.63㎡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7월에는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해 기상환경과 토양 데이터, 스마트농기계 데이터, 미래예측 데이터 등 105종 이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농업, 예측농업을 수행한다.

유통 스마트를 위한 기존 콩유통종합처리장(SPC)과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내년 8월에는 트랙터·콤바인 등 농기계를 도입하고 농기계를 스마트화한다.

군은 내년까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프라와 기술 확보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인프라와 서비스 검증, 표준화, 규격화, 모듈화로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한다.

이어 2030년까지 국내외 서비스를 확장해 글로벌 사업화로 지속가능한 노지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여 현안 문제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과 젊은 귀촌인구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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