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존 확진자 매개로 22명 추가확진
감염경로 미궁·일상속 소규모 연쇄감염 대부분
[서울=뉴시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월26일부터 8월17일까지 173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71만8883명 증가한 2378만511명이다. 접종 대상별 접종률을 보면(괄호 안은 접종 완료율) ▲75세 이상 87.0%(85.5%) ▲70∼74세 85.5%(40.1%) ▲65∼69세 84.8%(27.9%) ▲60~64세 84.2%(1.1%) ▲60~74세 미접종자 90.7%(0.01%) ▲55~59세 76.1%(0.004%) 등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금산의 식품가공회사와 관련해 2명(5126·5141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3명으로 불어났고, 유성구의 한 민간연구소와 관련해 미취학아동(5134번)이 격리중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공사현장과 관련해 60대 동료 1명(5139번)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경로를 조사중이다. 지역내 감염자들은 대부분 가족과 동료, 지인과 연관된 일상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12일 58명, 13일 42명, 14일 44명, 15일 31명, 16일 33명, 17일 34명, 전날 49명 등 일주일 동안 29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6명이다. 9일 연속 40명대를 기록중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30여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감염경로 미궁 관련과 일상속 감염이 대부분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247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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