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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창립...초대 지부장 윤설

등록 2021.08.29 0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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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창립...초대 지부장 윤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9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인계동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5층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최서현 위원장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의 전신인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이은아 전 위원장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올해 5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지부 설립을 준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초대 지부장으로 윤설 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지부장은 신수연 조합원이, 사무국장에는 김도현 조합원이 선출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창립을 축하했다.

윤 지부장은 "고졸노동자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것이 우리 조합원"이라며 "하반기 동안 실천과 투쟁으로 삶과 세상을 바꾸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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