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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장, LED 조명 다수인증 지원센터 방역 현장점검

등록 2021.09.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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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4천명 기업 관계자 방문…방역 당부

[세종=뉴시스]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LED 조명 제품 다수인증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LED 조명 제품 다수인증 지원센터는 기업이 LED 제품을 출시할 때 필요한 여러 종류의 인증 취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관이다.

LED 조명 제품에 적용되는 7개 인증 취득 절차와 시험 항목, 인증 기준 등을 상담하는 한편 기업이 여러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려 할 때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한 기업 맞춤형 시나리오를 제시해 인증 신청과 인증서 발급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표원은 LED 조명 제품 다수인증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한국조명ICT 연구원에 LED 조명 제품 인증 원스톱 창구를 설치해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올해부터는 다수인증 지원센터 LED 제품군 전담 창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LED조명 제품 다수인증 지원센터에서는 연간 100여건의 다수인증 지원 서비스를 처리하고 있다.센터가 있는 연구원에는 연평균 4000명가량의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의 인증 수요가 높은 다수인증 지원업무 특성상 여러 기업 및 의뢰인과의 접점이 빈번해 철저한 방역·안전 관리만이 자신, 가족과 사회를 지키는 일"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매끄럽게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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