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의지·알테어 쾅쾅' NC, LG 꺾고 6연승 신바람

등록 2021.09.17 21:50: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NC 선발 이재학, 5이닝 2실점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NC 양의지가 2사 1루 상황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1.05.2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NC는 53승째(4무 49패)를 따내 단독 4위 자리를 유지했다. LG는 56승 4무 45패를 기록했다.

NC의 안방마님 양의지는 1회말 선제 3점포를 터뜨리는 등 4타점을 쓸어담으면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2번 타자 김기환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다.

NC 사이드암 선발 투수 이재학은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2홈런)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2실점은 솔로포 두 방으로 내준 점수였다.

이재학은 시즌 4승째(5패)를 따냈다. 지난 8월 22일 창원 LG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승리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LG 배재준은 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등판한 김윤식도 2⅓이닝 2실점하면서 LG는 경기 초반 흐름을 NC에 내줘야 했다.

NC는 큰 것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1사 후 김기환, 나성범이 연속 안타를 날려 1, 2루의 찬스를 일궜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배재준의 6구째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24호)를 작렬했다.

LG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이 좌월 솔로 홈런(시즌 7호)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3회말 김기환의 2루타와 도루로 잡은 1사 3루의 기회에서 양의지가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추가했다.

LG는 4회초에도 이재원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3호)를 그려내 추격했지만, NC는 또 도망갔다.

5회말 선두타자 최정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김기환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1루에서 2루로 뛴 최정원은 멈추지 않고 3루까지 질주했고, 1루 커버에 들어가 타자 주자를 아웃시킨 LG 2루수 서건창이 급히 3루로 송구하다 실책을 저질렀다.

최정원은 실책 덕에 홈까지 들어왔고, NC는 5-2로 앞섰다.

L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4-5,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NC는 이어진 공격에서 애런 알테어가 중월 솔로포(시즌 24호)를 쏘아올려 LG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NC는 9회초 등판한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내면서 그대로 이겼다. 이용찬은 시즌 7세이브째(1패)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