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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대 화학과 연성범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등

등록 2021.09.22 1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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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화학과 연성범(왼쪽)씨와 유태수 교수

충북대 화학과 연성범(왼쪽)씨와 유태수 교수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화학과 유태수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미국화학회가 발간한 국제학술지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어리얼스'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회로 구조변화 방식을 통해 p-형에서 n-형으로 전환되는 진틀계열 열전화합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는 충북대 화학과 연성범(석사졸업·지도교수 유태수)씨가 제1저자로, 화학과 유태수 교수가 연구책임자, 물리학과 김동현 교수팀, 서강대 옥강민 교수팀, 포항가속기연구소 문도현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규 n-형 진틀계열 열전소재를 합성하기 위해 Ca5-x-yYbxREyAl2Sb6 시리즈 화합물에 세 가지 다른 종류의  희토류 금속인 Pr, Nd, Sm을 n-형 도펀트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합성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던 진틀계열 n-형 Ca5Al2Sb6 시리즈 화합물을 ‘우회로(바이패스)’ 방법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합성한 최초의 연구결과로 인정받았다.      

◇충북대, 학생 창업유망팀 선발 경진대회서 11개팀 배출

충북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 11개 팀이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11팀 56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학생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학생창업 경진대회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충북대 사업단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 팀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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