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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병원 어딘가요" 전북소방, 추석연휴 2459건 상담

등록 2021.09.22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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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석 연휴 응급의료 상담 1일 492건…평소 3.2배
의료기관 이용 및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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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이 일평균 492건으로 작년(일평균 435건)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담은 총 2459건으로 집계됐다. 작년에는 2176건이었다.

상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병의원·약국 안내는 일평균 379건(총건수 1893건)에 달했다.

상담 사례별로 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께 "86세 남성이 찹쌀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심폐소생술 방법 및 구강 내 이물질 제거 등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 안내를 통해 의식과 호흡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전날에는 "부정 출혈과 가진통이 관찰된다"며 병원 안내 상담 요청을 접수하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병원 방문 전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등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상담 전문 수보대 4대 증설 및 5명의 전문 응급 상담 인원을 보강하는 등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지킴이 역할에 앞장섰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119응급의료상담을 통해 필요한 의료상담을 받거나 진료에 적합한 병·의원과 약국 안내로 불필요한 응급실 내원을 줄이고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응급실 과밀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도민이 더 행복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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