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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685명…고양시 요양원 11명 발생

등록 2021.10.06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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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천절 연휴 이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집계돼 3일만에 2000명대로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개천절 연휴 이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집계돼 3일만에 2000명대로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685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410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680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고양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하남시 화장지 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그 밖에 남양주시 건설현장 관련 5명(누적 19명), 동두천시 식품가공업 관련 6명(누적 26명), 의정부시 고등학교 관련 3명(누적 22명), 포천시 축구단 관련 3명(누적 22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0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821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42곳 가운데 74.4%인 1669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60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286명 가운데 2112명(49.2%)이 입소했다. 956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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