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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가동…인권 증진 협력

등록 2021.10.15 1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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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서 출범 합의…15일 첫 회의

협의체 정례화하기로…내년 회의는 미국서

[서울=뉴시스]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15일 서울에서 '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0.15

[서울=뉴시스]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15일 서울에서 '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0.15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15일 서울에서 '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내외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 노력 조율을 위해 출범에 합의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이동준 외교부 국제기구국 인권사회과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미국 측 수석대표로는 줄리 터너 국무부 인권노동국 동아태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한미는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권 증진을 위한 국내적 노력을 공유했다. 국내외 시민단체 초청 별도 세션에서는 인권,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정부, 시민사회 협력 방안 관련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예정된 2차 회의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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