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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0.3% 하락…3000선은 지켜내

등록 2021.10.18 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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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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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9.59 포인트(0.65%) 내린 2995.47 포인트로 출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20원 오른 1185.60원, 코스닥 지수는 3.90 포인트(0.39%) 내린 986.64 포인트. 2021.10.1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개장초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쏟아지면서 30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가 개인들이 매수세로 받치고 외국인의 현선물이 매수 전환돼 30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015.06) 대비 8.38포인트(0.28%) 내린 3006.6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42포인트(0.08%) 오른 3017.48에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했고, 2900포인트 초반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오전 11시께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코스피 3000선을 회복했고 일시적인 상승 전환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보합으로 전환됐다.

개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 초반 외국인들의 강했던 현·선물 매도세가 매수세로 전환된 것이 지수의 하락 폭을 둔화시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16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350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4801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841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868계약 순매도했다.

이에 대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양호한 소매판매 지표와 기업 실적,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확대 등의 긍정적 재료에도 불구하고 중국 GDP 발표로 성장 둔화 우려가 상충하며 상승을 제한했다"며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매수 전환하며 코스피 반등 시도했으나 수급이 축소되며 재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업종은 운수창고(-1.91%), 의약품(-1.47%), 섬유의복(-1.38%), 기계(-1.35%), 비금속광물(-0.83%) 등이 내렸고 증권(0.59%), 서비스업(0.42%), 음식료품(0.41%), 금융업(0.24%), 종이목재(0.17%)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전자로 내려앉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4%) 오른 7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1.32%),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카카오(-0.41%), 삼성SDI(-0.98%), 셀트리온(-1.59%) 등이 하락했고, 네이버(0.76%), 현대차(0.48%), 기아(0.4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90.54)보다 3.32포인트(0.34%) 오른 993.86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이 113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744억원, 7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67%), 엘앤에프(2.81%), 카카오게임즈(5.33%), 위메이드(4.74%), CJ ENM(3.18%)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45%), 펄어비스(-3.3%), 에이치엘비(-1.21%), 셀트리온제약(-1.29%), SK머티리얼즈(-1.13%) 등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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