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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 넘겨

등록 2021.10.28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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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접종 개시 244일만에 102만명 끝내

[사진=뉴시스DB]

[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인구대비 70%를 돌파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날까지 인구대비 접종 완료자는 70.1%로 집계됐다. 시민 145만4011명 가운데 101만 9231명이 2차 접종까지 끝냈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244일째, 2차 접종을 시작한 3월 20일 이후 222일째다.

1차 접종률은 77.9%,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6.3%, 2차 접종률은 77%다. 누적확진자는 7505명(해외입국자 108명)이다.

시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 접종 대상 예약자가 접종이 마무리 되는 11월 말이면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률이 79.4%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18세 이상 1차 및 2차 미접종자는 누구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생활로 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분이라도 더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선 밤새 확진자 3명이 더 나오면서 총 누적확진자가 7505명(해외입국자 108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교회와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40명으로 불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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