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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648명…전날보다 108명 감소

등록 2021.10.29 18:42:55수정 2021.10.29 2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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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175명(71.3%)…비수도권 473명(28.7%)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금요일인 29일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164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48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756명보다 108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22일 1245명보다 403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126명→952명→1004명이→1627명→1658명→1756명→1648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8~29일 검사 결과다.

지역별로 서울 597명, 경기 47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에서 1175명(71.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73명(28.7%)이 나왔다. 경남 147명, 대구 88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강원 25명, 광주 11명, 제주 9명, 대전 6명, 전남 4명, 울산 3명, 전북 2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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