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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세종시 높은 경선 투표율에 "당 젊어지고 있다는 것"

등록 2021.11.04 22:58:45수정 2021.11.04 2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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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세종 74% 가장 높아…이어 서울-부산-대구-경기순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날까지 이뤄진 대선 후보 경선 투표 광역자치단체별 투표율 집계 결과 세종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과 관련해 "당은 계속 젊어질 것이고 젊은 층의 정치참여 확대는 막을 수 없는 조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국에서 가장 평균연령이 젊은 지자체인 세종시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는 건 우리 국민의힘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평했다.

지난 1일 시작해 이날 마감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투표는 전체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36만3569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63.89%를 기록했다. 이는 당 경선 중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지역별 투표자를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6만10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5만8255명), 경북(5만7610명), 경남(3만3415명) 순이었다.

지역별 투표율로는 세종이 7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71.91%), 부산(68.40%), 대구(66.71%), 경기(66.22%)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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