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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주연 김성령 "원래 정치판이 재밌다"

등록 2021.11.08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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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1.08. (사진 = wavve(웨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1.08. (사진 = wavve(웨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주연 배우 4인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2일 공개를 앞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주연 배우 김성령(이정은 역), 배해선(차정원 역), 백현진(김성남 역), 이학주(김수진 역)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은 "우리 드라마는 정치가 베이스로 깔려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전개된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돼 시청자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원래 정치판이 세상 재밌다"고 말했다.

배해선은 "굉장히 엉뚱하면서도 속 시원한 매력을 지닌 인물들이 눈 돌릴 틈 없는 전개를 펼쳐낸다. 이들이 그려나갈 좌충우돌 스토리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라며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백현진은 "모든 건 '청와대로 간다'를 보는 시청자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함께 즐기겠다"라고 답했다.

이학주는 "기존의 장르를 뛰어넘는 색다른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진중한 이야기부터 코미디 요소까지 두루 공존하는 획기적인 작품이기 때문이다"라며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재치있게 보여줄 드라마라는 점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12일 오전 11시 전편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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