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막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티켓 판매

[서울=뉴시스]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 포스터 (사진=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제공) 2021.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오는 12월2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4 전시실에서 열린다. 앙리 마티스의 원화 약 200점을 선보인다.

프랑스 대표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는 '행복의 화가'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이제까지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마티스의 선의 미학과 그래픽 아트를 집중 조명한다.

이 전시에는 마티스의 작품과 더불어 프랑스 현지에서  마티스의 발자취를 따라 촬영한 영상과 마티스의 색을 표현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작품도 소개된다.

한국 대표 도예가 지산 이종능과 나전칠기 작가 이용선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교수가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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