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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상 첫 4000명 뚫나…전날 9시 역대최다 경신

등록 2021.11.24 07:47:41수정 2021.11.24 0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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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최소 3466명 확진

최종 집계에선 사상 처음 4000명 가능성도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9명으로 집계된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9명으로 집계된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준모 기자 =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해 4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뉴시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해 집계한 결과, 전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최소 3466명이다.

이는 지난 22일 동시간대 기록(2046명)에 비해 1419명이나 폭증한 것이며, 종전 역대 최다인 지난 18일의 3292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전날 확진자 집계는 부산을 제외한 수치여서 최종 기록은 사상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전날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은 1509명, 경기 1026명, 인천 186명 등 수도권에서만 2721명(78.5%)을 기록했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744명(21.5%)이 나왔다. 대구 79명, 경북 51명, 울산 14명, 경남 81명, 대전 37명, 세종 2명, 충남 280명, 충북 32명, 광주 39명, 전남 32명, 전북 29명, 강원 46명, 제주 22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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