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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도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즐기고 있다"

등록 2021.11.26 1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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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개막 11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지지 않는 팀'이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모두 승리를 챙겼다.

개막 10연승은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이날도 현대건설이 승리를 추가하면 개막 11연승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연승 행진에 대해 "큰 부담은 없다"며 "선수들도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시즌을 치르면서 팀워크를 비롯해 모든 게 좋아진 걸 느끼고 있다"고 여유를 보였다.

11연승 달승을 위해 넘어야할 상대는 흥국생명이다. 강 감독은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켓벨을 경계했다. "1라운드에서 켓벨을 만나 고전했다. 강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야 한다"고 짚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개막 10연승의 주인공이었지만 올해는 힘든 출발을 하고 있다. 최근 5연패에 빠져 있는 등 분위기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시즌을 하다보면 가장 힘든 부분이 연패와 선수들의 부상"이라면서 "아직 2라운드가 진행 중이고,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5연패 탈출과 함께 현대건설의 11연승 저지를 노린다.

박 감독은 "매 시즌 좋을 때도, 아닐 때도 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며 "늘 좋기만 하기도, 나쁘기만 하지도 않다. 잘 견디고 부족한 것을 메우면서 시즌을 치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을 공략할 부분에 대해서는 "서브 리시브가 중요하다. 어떤 팀도 리시브가 흔들리면 경기력이 안 나온다. 서브 공략을 과감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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