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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온실가스 등 저감 수소자동차 72대 구매 지원

등록 2022.01.16 10:04:27수정 2022.01.16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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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26억원을 편성해 친환경 수소자동차 1대당 3650만원, 72대 분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가 각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지원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된다.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차량 구매 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으로 인해 지원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달리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수소자동차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석암동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소차 248대를 보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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