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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북미 헤드쿼터 개소…美시장 공략 본격화

등록 2022.01.21 04:01:00수정 2022.01.21 0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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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미시간 디트로이트 인근에 북미 헤드쿼터를 신설하고 현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인공지능)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스트라드비젼은 새로운 북미 법인 설립과 현지 인력 확충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영업 및 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북미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사,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와도 협업한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가 미시간 주 스털링 하이츠(Sterling Heights, Michigan)에 위치한 북미 법인으로 근무지를 옮겨 미국 고객과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 이사는 미국 내 기술 개발 허브로 2018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 대표도 겸직한다. 이를 통해 미국 고객과의 협업 및 기술 지원 강화를 위한 현지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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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선영 스트라드비젼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 대표 (사진=스트라드비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선영 스트라드비젼 최고 운영 책임자는 "미국은 스트라드비젼 미래 사업에서 중요도가 매우 높은 시장 중 하나"라면서 "이미 미국에서 160개 이상의 특허를 포함, 강력한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 부분의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북미 헤드쿼터 설립, 기술 허브인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 조직 강화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자사의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VNet’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이다.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레벨 2~4에 해당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반 자동차의 양산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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