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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뿌리는 프로페시아' 탈모약 국내 도입

등록 2022.01.21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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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알미랄과 국내 판권 계약 체결
스프레이 제형 '핀쥬베'...2023년 상반기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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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핀쥬베(Finjuve)’
(사진=보령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보령제약은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과 세계 최초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 치료제 ‘핀쥬베’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핀쥬베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핀쥬베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독일,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에서 출시 허가를 받았다.

보령제약과 알미랄은 오는 2023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핀쥬베는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오리지널 제품명 프로페시아) 성분을 경구용이 아닌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탈모 부위 두피에 직접 분무되는 국소 치료 방식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서 안전성을 높였다. 효능·효과는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와 동등한 수준이다.

임상시험 결과, 투여 24주 후 핀쥬베 투여군의 특정 부위 모발 수가 투여 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으로 설정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 투여군의 특정부위 모발 수와 비교했을 때에도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보였다. 반면 핀쥬베 투여군은 대조군의 100분의 1 수준의 혈중농도를 보이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 Rx부문 정웅제 부문장은 “핀쥬베는 국내 남성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처방액이 가장 큰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형 개선을 통해 먹는약 대비 혈중농도를 100분의1 수준으로 낮춰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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