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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서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 해…휴일 수준 운행

등록 2022.01.23 11:15:00수정 2022.01.23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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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5대 분야 '설 종합대책' 시행
28일 오후 6시부터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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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중랑공영차고지에 시내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2.0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설 연휴기간 서울시내 대중교통이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되고, 심야버스와 택시도 정상 운행된다. 선별진료소와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가 중단없이 운영된다. 재택치료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을 중점으로 하는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3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가동해 시 직영 검사소와 자치구별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이송관리체계'를 마련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한다. 시·구·소방본부·의료기관·병상배정반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65개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서울시와 자치구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등을 안내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원시설, 음식점·카페 등 연휴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장사시설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온라인 성묘시스템 '사이버 추모의 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묘지 경유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7인 이상 성묘금지 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 증차 운행하고, 주요 역사 등 대중교통 방역을 강화한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은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막차 연장 운행은 하지 않는다. 심야 버스·택시는 정상 운행한다.

서울역, 김포공항역, 고속터미널역 등은 다른 교통시설과 연계해 승객 집중이 예상되는 귀성일인 29일, 귀경일인 다음 달 1일 집중 방역에 나선다.

성수품 수급 관리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승도 방지한다. 사과, 배, 배추 등 9개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근 3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10% 수준으로 공급해 성수품 가격 안정에 나선다.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담합행위나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부당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반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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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10여일 앞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01.23 yesphoto@newsis.com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도 조기 발행한다. 이번에 풀리는 금액은 약 4875억원 규모로 24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10% 할인율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취약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위문금품과 급식을 지원한다. 기업, 협회 등 민간이 기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긴급 위기가정,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200세대에 식품·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키트'를 전달한다. 설맞이 특식, 떡·한과 등 명절키트, 후원물품 등은 각 지역복지관 이용자에게 개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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