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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집단감염' 증평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최선"

등록 2022.01.24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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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 상황 종료 때까지 보건소 일반업무 중단
군의회, 26일까지 올해 주요 업무보고 서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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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증평군의회는 최근 공무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라 24일 확산 방지책을 내놓았다.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24일 브리핑을 열어 "확진자 발생 때마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밀접접촉자를 확보하고 방역·소독과 검사를 진행해 지역 내 2차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많이 나온 부서는 업무 공백을 막고자 하루 2명씩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를 지원해 코로나19 대응과 부서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청에서는 지난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2일에는 같은 부서 직원 7명이 확진됐다.

이들 외에 다른 부서 직원 9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17명(직원 가족 2명 제외)으로 늘었다. 홍성열 군수는 확진 공무원과 동선이 겹쳐 26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군은 군청 직원 외에 군민 확진에 따른 조치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지난 21일부터 상황이 끝날 때까지 보건소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

군의회도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예정된 172회 임시회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번 서면 보고는 26일까지 사흘간이다.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임시회는 미래기획실 등 7개 부서가 업무보고를 마쳤다.

연풍희 의장은 "한 해 동안의 업무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각하다. 집행부에서 감염병 확산 차단에 집중하도록 하고자 의원 전원이 서면 대체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일반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증평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일 오전 0시 기준 309명이다. 완치자는 240명이고 나머지 69명은 치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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