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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디지털 계약·결제시스템 도입

등록 2022.01.25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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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보관 상담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메디포스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제대혈은행 업계 최초로 전자 계약·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 보관 상담 시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에서 구현할 수 없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적극 활용해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 보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또 기존 종이 계약서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 계약서로 전환해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며 코로나 시기에 대면 상담과 접촉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메신저를 통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도 언제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대혈 보관 확정 시 우편으로 제공됐던 보관증서 또한 전자 파일 형태인 에코증서로 전환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를 통해 고객의 분실 우려를 줄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연간 약 10만장 이상의 종이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는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족 친화 기업”이라며 “이 같은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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