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 증산중-복합화시설 설립, 경남교육청 투자심사 통과

등록 2022.01.25 16:18: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거제 중곡초등학교 증축 계획안도
4월 교육부-행안부 중투심사 통과 기대

associate_pic

경남 양산 (가칭)증산중학교 및 복합화시설 배치도.(그림=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1.25.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산 (가칭)증산중학교-복합화시설 설립과 거제 중곡초등학교 증축 계획안이 도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 (가칭)증산중학교는 물금택지개발(3-4단계) 지구 범어리 2785-2에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5488㎡에 학급수 31학급(특수1 포함), 학생수 846명, 사업비 657억 원 규모다.

학교 부지 중 4000㎡는 양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산시에서는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하여 학생과 주민이 시설물을 공유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형태로 설립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시설∙부지를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복합시설로 활용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자자체의 부지확보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예산투자의 효율성과 교육시설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최근 새로운 학교 설립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한 증산중학교-복합화시설은 교육청과 양산시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예정인 '교육부-행안부 공동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공동투자심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최종 발표된 타당성 조사 결과 제시된 양산 19학교군 내 중학교의 학생 분산배치 여력, 복합화 시설의 비용편익 측면, 복합화 시설 사용 중의 학생 안전사고 대책 및 책임 주체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공동투자심사에 대비해 지난 1월 초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와 협의회를 열어, 학생안전 사고에 대비한 학생·차량 진·출입로 위치 변경, 시설물 내 이동동선 조정, 안전사고 책임주체 등에 대해 논의했다.

associate_pic

경남 거제 중곡초등학교 증축 관련 인도교 조감도.(자료=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1.25. *재판매 및 DB 금지


그리고 이번에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한 거제 중곡초등학교 증축 계획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교실 12실 및 급식실을 증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당초 증축 계획은 2021년 8월 자체 투자심사에서 고현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요를 인근 초등학교에 분산 배치하는 등 현지 실무심사 이후 재검토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실무심사를 통해 인근 초등학교의 수용 여건과 통학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투자심사 방향을 반영하여, 최근 가시화된 인도교(폭 6m, 길이 160m)와 육교, 안전펜스, 고원식 횡단보도, 학교 앞 신호등 추가 설치 등 통학로 확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증축이 결정됐다.

경남도교육청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가칭 증산중학교-복합화 시설 설립으로, 그동안 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양산 19학교군 내 중학생 통학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곡초 증축을 통해 거제 고현지역 초등학생 과밀문제도 해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