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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도 두렵잖은 마네 헤딩 결승골, 세네갈 8강행

등록 2022.01.26 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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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카보 베르데 2-0 완파

모로코도 말라위 꺾고 5년만에 대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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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삼=AP/뉴시스]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가운데)가 26일(한구깃간) 카메룬 바푸삼 쿠에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보 베르데와 2021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와 머리를 충돌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1.26.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지난 대회 준우승팀 세네갈이 사디오 마네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카보 베르데를 완파하고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아프리칸 네이션스컵) 8강에 올랐다.

세네갈은 26일(한국시간) 카메룬 바푸삼 쿠에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보 베르데와 2021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마네의 후반 18분 선제 결승골과 밤바 디엥의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2-0으로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세네갈은 전반 21분 패트릭 안드라데의 퇴장 호재에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2분에도 카보 베르데 선수가 한 명 더 퇴장당해 11-9라는 수적 우세를 맞았다.

마네가 이 상황 속에서 머리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에두아르드 멘디의 롱킥을 마네가 헤딩골로 연결시킨 것. 하지만 마네는 골을 넣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뇌진탕 증세를 보여 한동안 누워있어야만 했다. 후반 25분에 교체된 마네는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마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나선 디엥은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팀의 완승을 완성시켰다.

모로코는 야운데의 아마두 아히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라위와 16강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유세프 엔-네시리의 동점골과 후반 25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역전 결승골로 2-1로 이기고 8강에 합류했다.

3년 전 이집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베넹에 승부차기에서 덜미를 잡혔던 모로코는 2017년 대회 이후 5년만에 8강에 올랐다.

세네갈과 모로코는 오는 31일 말리와 적도기니의 승자,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의 승자와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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